그댄 바람 같아 어느새 불어왔다가 연기처럼 사라져버려 너 연기처럼 사라져버려 너 가질 수가 없어 손에 쥐면 사라져 잡힐 듯 잡히지 않게 넌 멀리 가버려 눈에 보이지 않게 조금씩 빠져들게 해 가끔은 날 또 시험에 빠져들게 해 가질 수가 없어 손에 쥐면 사라져 잡힐 듯 잡히지 않아 사라지고 없어 내 맘 같지 않은 걸 넌 내 맘 같지 않은 걸 넌 그럴 거면 거세게 몰아쳐 나를 그냥 날려줘 yeah 볼에 닿을 때 나를 미소짓게 하고 저 멀리 사라져버려 oh 그렇다면 더 세게 소리쳐 어디에도 못 가게 내 몸을 더 거칠게 감싸고 네 곁에만 그냥 머물러있게 해 yeah 다가가고 다가가도 가까워지지 않는 너 어느새 내 몸을 감싸고 주윌 맴돌아 자꾸 원하고 바라는 건 욕심일까 날 나쁜 남자 만들어야 네 속이 시원할까 가질 수가 없어 손에 쥐면 사라져 잡힐 듯 잡히지 않게 넌 멀리 가버려 눈에 보이지 않게 조금씩 빠져들게 해 가끔은 날 또 시험에 빠져들게 해 가질 수가 없어 손에 쥐면 사라져 잡힐 듯 잡히지 않아 사라지고 없어 내 맘 같지 않은 걸 넌 내 맘 같지 않은 걸 넌 그럴 거면 거세게 몰아쳐 나를 그냥 날려줘 yeah 볼에 닿을 때 나를 미소짓게 하고 저 멀리 사라져버려 oh 그렇다면 더 세게 소리쳐 어디에도 못 가게 내 몸을 더 거칠게 감싸고 네 곁에만 그냥 머물러있게 해 yeah 갖고 싶다 미칠 것 같다 너의 존재가 날 이렇게 갖고 싶다 미칠 것 같다 너의 존재가 날 이렇게 그럴 거면 거세게 몰아쳐 나를 그냥 날려줘 yeah 볼에 닿을 때 나를 미소짓게 하고 저 멀리 사라져버려 oh 그렇다면 더 세게 소리쳐 어디에도 못 가게 내 몸을 더 거칠게 감싸고 네 곁에만 그냥 머물러있게 해 yea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