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 참 고생했어 오늘도 끝이다 잘 모르겠어 나 잘하고 있는지 사람들 저마다 바쁜 발걸음 사이에
[Chorus] 쉬어 가고 있는 중 잠시 나를 달래 주려고 아무 말도 하지 마 혼자 있고 싶은걸 위로하려 하지 마 쉴 새 없이 달렸지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이해하지 못해도 믿어주면 되는걸 사람들이 모를 뿐 한숨 놓고 가도 돼 넌 표정이 왜 그래 기분이 안 좋아 보인대 왜 왜 말이 없냐고 또
[Verse 2] 날 보채진 말아 줘 잠깐만 멈춰 서서 뒤처져가도 날 좀 돌아보려고 [Chorus] 쉬어가고 있는 중 잠시 나를 달래 주려고 아무 말도 하지 마 혼자 있고 싶은걸 위로하려 하지 마
[Bridge] 어쩌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네 참 고생했어 다 알 수 없겠지만 그렇게 살아 다 그렇지 뭐 나도 그중 하나일 뿐
[Chorus] 아무도 내 맘을 몰라줄 뿐 눈물은 감추고 싶었을 뿐 힘들다고 내색을 못 할 뿐 딱 거기까지 너무 힘들 뿐 나 안 괜찮아 날 위로하려 하지 마 어릴 적 꿈꿔왔던 그런 착한 세상은 어디에도 없는걸 좀 더 놓고 가도 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