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많은 사람 중에 서로를 마주 보네 hmm- 기억 이라는 끈을 이어서 그려온 같은 곳 그래 빠르게 변해가는 풍경 속에도 넌 쉴 곳이 되주고 돌아보면 왜 난 늘 너에게 받기만 했을까 잠시 내 맘 꺼내놓을께 서툰 얘기겠지만 난 있잖아 나 흘린 눈물보다 소리 죽이며 몰래 내뱉던 작은 너의 한숨을 달랠께 넌 언제나 당연한 듯 참아온 힘들었던 맘 내게 덜어주길 바래 나 듣고 있을께 나 듣고 있을께 오래된 사진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넌 여전히 해맑은 웃음으로 괜찮다 했지만 Oh 스친 너의 눈빛 그 안에 말 없는 이야기들이 잠시 내 맘 귀 기울여 달라고 노을에 번지네 난 있잖아 나 흘린 눈물보다 소리 죽이며 몰래 내뱉던 작은 너의 한숨을 달랠께 넌 언제나 당연한 듯 참아온 힘들었던 맘 내게 덜어주길 바래 나 듣고 있을께 (난 있잖아 나 흘린 눈물보다 소리 죽이며 몰래 내뱉던 작은 너의 한숨을 달랠께) 난 언제나 세상 그 누구보다 너를 응원해 항상 가까이 곁에 나 여기 있을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