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 궁금한 것들이 많죠 이런 마음 조금 유치해도 난 뻔한 노래를 만들어요 오늘 밤 별이 가득한 하늘
[Pre-Chorus] 네가 내게 녹아내려 Ice cream처럼 난 어쩔 줄 모르고 온통 너로 가득한 순간
[Chorus] 반달이 된 두 눈 조그맣던 입술 귓가에 맴도는 장난스런 그 말투 깍지 낀 이 두 손에 땀이 차올라도 "괜찮다" 말해주던 너라서 고마워 [Verse 2] 그 어떤 떨림들도 네 앞에선 숨기지 못해 내 한마디로 네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 따라 웃게 돼 그래 가자 누가 뭐라든 네 말이 다 맞아 가는 길이 좀 오래 걸려도 도착하면 깨워줄게 자도 괜찮아
[Pre-Chorus] 네가 내게 사라질까 아이처럼 난 어쩔 줄 모르고 온통 너로 가득한 순간
[Chorus] 반달이 된 두 눈 조그맣던 입술 귓가에 맴도는 장난스런 그 말투 깍지 낀 이 두 손에 땀이 차올라도 "괜찮다" 말해주던 너라서 고마워
[Bridge] 유난히 오늘 너와 난 걸음이 느리게 흘러가요 밤이 새도록 걸어볼까? [Chorus] 반달이 된 두 눈 조그맣던 입술 귓가에 맴도는 장난스런 그 말투 깍지 낀 이 두 손에 땀이 차올라도 "괜찮다" 말해주던 너라서 고마워